|
|
| 몽골 / 길요한 선교사
|
글쓴이:김선이 날짜:2007-01-23 조회:1178 |
| 첨부 파일 :
|
|
|
Jan. 25, 2007
주안에서 사랑하는 중보 ㄱ 도의 동역자 여러분께,
올 새해도 벌써 반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가속도가 붙은듯 빨리 지나 갑니다.
언젠가 주님도 소리없이 빨리 오시겠지요? Finishing the Task라는 단체의 article 을
읽어보았습니다 , 이제 남은 미ㅈ도 종족이 639개가 남았 다고 합니다.
복ㅇ 의 속도가 빠르게 전해지짐을 실감 할수 있습니다. 지난 12월초에 바롱살라에 다녀온 이후 ,
다시 12월말에 바롱살라 교 ㅎ 선ㄱ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항상 그곳에 가면, 제가 더 은혜를 받고 돌아 오게 됩니다.
선 ㄱ 집회 내내, 미ㅈ 도 종족 선교 가겠다고 손을 드는데 현지인들이
서로 본인이 가겠다고 손을 드는 겁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감격 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이제 한살 반이 된 교회가 얼마전에는 다시 4번째 교 ㅎ 를 다시 시골에 개척 하였습니다.
다시 3명을 파송하였습니다. 얼마나 열심인지 모릅니다.
복ㅇ 에 미쳐야 합니다. 적당한 헌신과 적당한 열심으로는, 모든 일이 그저 그렇게 움직여 갑니다.
그곳을 개척하신 선생님은 모두들 못 보내서 조바심을 내십니다. 제발좀 흩어 지라는 겁니다.
저는 이런 선 ㄱ 사님도 처음 보았습니다. 모두들 한 사람이라도 않 놓칠려고 애를 쓰는 판국에 제발좀 가라는 것 입니다.
저희 선ㄱ 사 학교에도 여러 명이나 보낼려고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말 성 ㄱ 적인 교 ㅎ 를 실감 시킵니다.
모이면 흩어지는 교 ㅎ , 성ㄹ 님이 앞서 가는 교 ㅎ . 교 ㅎ 의 본질을 보게 하십니다.
개척하신 선생님도 시골을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자기의 몸을 애끼지 않으시고 , 몽골 겔에 살면서 까지 헌신을 하시는지 모릅니다. 성 ㄹ 이 역사하는 교회 입니다. 제자들은 선?! 萱? 닮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선생 밑에서는 그런 제자 밖에 나올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눈들이 얼마나 살아 있고 빤짝 빤짝 한지 모릅니다.
제가 그곳에 가면 항상 엉엉 울다가 옵니다. 정신이 버쩍 들게 됩니다.
다시 많은 사랑을 받고 은혜를 받고 재충전해서 돌아 왔습니다. 2월이 기다려 집니다. 다시 다녀올 계획이 있습니다.
이곳에 돌아와서, 외몽골 교 ㅎ 에서 단기 선 ㄱ 로 3팀이 다녀 갔습니다. 주로 이곳에
오면 먼저 선 ㄱ 교육을 시킵니다. 아무런 교육 없이 훈련 없이 무조건 오기 때문 입니다.
전쟁에 나온 군인이 총쏘는것도 모른채 무턱대고 와서 전쟁을 하겠다고 하기 때문 입니다.
이 지역의 영적 상황, 역사적 배경, 이 땅을 위한 중보 기 ㄷ 의 제목들을 나누고 훈련을 시키고, 같이 전 ㄷ 하러 몇개의 지역으로 가게 됩니다. New Life 와 공동 ㅅ 역을 하게 되니, 저희 지체들에게도 좋은 훈련이 됩니다.
팀중에 한팀은 놀런 온건지, 단기 ㅅ 교를
온건지 구분이 않될정도로 질서 없는 팀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속수 무책 이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돌아가게 할 수는 없고, 이 비싼 돈을 들여서 단기 ㅅ 교
명목으로 현지인 젊은이들이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나 안타 까왔습니다. 단기 ㅅ 교의 약점은 많은 돈을 들여서, 가장 적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비 생산적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모임 시간이 되었는데, 드디어 성 ㄹ 님이 만지시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울란바트로에서 그럭저럭 교 ㅎ 다니면서, ㅂ 음을 한번도 전해 본 적도 없고, 본인 자신도 복 ㅇ 이 뭔지 모르면서 교회를 다니다가, 이곳에 와서 영혼이 보이기 보다는 휘향찬란한 거리와 값싼 물건들에 정신이 나가서, 전 ㄷ 는 않하고 백화점들 돌아 다니다가 이제야 정신이 든것입니다. 중국의 현실을 보니, 복 ㅇ 이 뭔지 이제 생각해 보아야 할 시간이 된 것 입니다.
이곳에서는 샌미데 (좋은 소식) 라고 하기도 하지만 바이링 미데 (기쁜 소식) 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 바이링 미데 가 한번도 본인한테 바이링 (기쁜) 한적이 없는데, 어떻게 전 ㄷ 를 하겠습니까… 그러면서, 모두들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거듭난적이 없는데, 어떻게 거듭남에 대해서 알수 있겠는지 이제들 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제까지 아무 생각 없이, 울란바트로에서 교 ㅎ 가 많은데도, 아무런 감사함 없이
생각없이 교ㅎ 를 왔다갔다 하면서 지냈고, 아름다운 찬양과 ㄱ회의 신나는 음악 반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왔다 갔다 했다고 간증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제 마지막날 이곳의 영적 현실이 눈이 뜨이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모습들도 보게 된 것 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진정한 감사 와 회개의 시간이었습니다.
울란 바트로의 모든 교회들이 깨어나게 되기를 소원 합니다.
저희 모임장소는 아무것도 없는, 맨 바닥에 방석 하나 깔고 앉습니다. 외몽골에서는
이런곳을 찾아보기 좋차 힘들겁니다. 외몽골 뿐 만 아니라, 한국이나 미국 어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거기다 비밀 스러운 장소 이다 보니, 누추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모두들 무릎 꿇고 앉아서 회개와 눈물과 찬ㅅ과 기ㄷ 가 흘러 넘쳤습니다.
내몽골 사람을 선 ㄱ 하기 이전에 본인들 스스로에게 복 ㅇ 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왜 기쁜 소식인가, 왜 전 ㄷ 해야 하고, 선 ㄱ 해야 하는지 깨닫고 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국경을 넘어야만 이런 각성들이 새롭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현지인선ㄱ사훈련학교 일 때문에, 책 BOX 30개를 국경넘어로 날라야 했습니다.
Box를 쳐다보고 있자니 눈 앞이 깜깜 했습니다. 그외에도 20개가 더 있으니, 이 추운
날씨에 Box를 쳐다보면서 기가 죽었습니다. 하 ㄴ 님은 신실하신 분 임을 찬양 합니다.
2년전 가르쳤던 학생이 팀원 15명을 데리고 out reach를 온겁니다. 국경에서 저희
New Life 모임에 나오는 의대생을 만나서 제 전화번호를 알아 냈다고 합니다.
이들과 함께 하면서, 너무나 많은 위로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저희들을 위해서
이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2년전 미크로버스 운전수 하면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던
형제 였는데, 이제는 훈련을 마치고 아주 좋은 선생이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반갑던지, 얼마나 좋은 선생이 되었는지, 저희들 보다도 훌륭하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스스로 일어서서, 하 ㄴ 님앞에 서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기쁨 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우리 같은 선 ㄱ 사들이 필요없는
날이 하루 빨리 오게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물론 부족한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들 또한 부족함이 너무 많기에 쓰러지고, 일어나고 하면서 살아가는 그들과 똑 같은 인생들인 것 같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예기 할때는 항상 “낳았다”는 표현을 씁니다.
선생과 제자인 관계에서는 낳았다는 표현을 쓸수 없지만,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에서는 낳았다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낳았다고 생각하고 제자 이상으로 자녀로 낳았다고 생각하고 사랑하고 돌보아야 할것입니다.
요즘 현지인들은 하도 똑똑해서, 이들도 누가 진짜 선 ㄱ 사인지를 앉아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우리의 삶이 말씀과 기 ㄷ 로 거룩해 져야 할 것 입니다.
그 30 Box 나 되는 무거운 책들을 모두 국경넘어로 옮겼습니다.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릅니다. 계속 찬양 과 기 ㄷ 와 말씀으로 그 오랜 길 을 가니 어찌 않 기쁘겠습니까.
제가 항상 이용하는 운전사가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서 국경까지 자주 다니기 때문에
전화만 걸면 오는 운전사가 있는데, 보통때는 다른 손님들이랑 같이 타기 때문에 개인적
예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짐 때문에, 다른 손님이 없었습니다. 제가 계속
몽골 찬 ㅇ 을 틀어 데고 찬 ㅇ 을 계속 불러데니, 그 사람도 아주 재미 있고 신기 했나 봅니다.
자기도 흥얼대면서 가사가 좋다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준비하고 계획 한데로
할 예기를 전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의 뜻은 “영원한 생명” 이란 뜻 입니다. 그래서
예기를 꺼내기가 더 좋았습니다. 그 이름의 뜻을 풀면서 예기를 시작 했습니다. 저랑
2년 가까이 알고 있었는데, 왜 이좋은 예기를 지금 해 주냐는 겁니다. 그전에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중국쪽 국경지역에 인구 50% 가 몽골족인데, 교 ㅎ 가 없습니다. 그 형제는 저 보러 교 ㅎ 를 세우라는것입니다.
그 형제님은 그날 ㅈ 님을 영접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주 기뻐하였고, 다시 만나서 좋은 예기를 계속 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교 ㅎ 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교 ㅎ 를 세! 워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른 인편을 통해서 아버지의 책을 선물 하였습니다.
그 운전수는 저희가 안전하게 모든 짐을 국경 넘어로 운반 하도록 도와 주었고, 얼마나 신실하게 끝까지 도와 주었는지 모릅니다. 곳곳에 아버지의 돕는 손길 들이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아버지의 사랑과 인도하심은 너무나 신실하셨고, 항상 저희들 보다 먼저 앞서 가셔서 모든 길을 예비 하신 아버지 이심을 찬 ㅇ 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호주에서 다녀간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 가정에 가장 큰 딸이 이곳에 다녀간 이후에 선 ㄱ 사로 헌신 영어선생님으로 3월중에 오려고 준비 중 입니다.
그 자매님은 나이도 21살에 이제 대학을 졸없하고 좋은 가정에 평안한 삶에 얼마든지 그곳에서 살수 있는 사람입니다.
메일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 저는 화장실 청소라도 하겠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좋으니 꼭 그곳에 가고 싶습니?! ? “ “ 그곳의 지체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원래는 40일 작정 기 ㄷ를 하기로 했었는데, 아버지의 뜻이 너무 분명해서, 빨리 오려고 준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에서 단기 사 ㅇ 자로 있다가, 미국에 방문 중인 자매님도 이곳을 위해서 기 ㄷ 하다가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또 다른 두명의 헌신자가 저희를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에 들어오는 한 가정도, 각오가 대단합니다. 두살과 네살된 애들을 몽골학교에 보낼것이며, 아버지의 뜻이면 애들하고 같이 겔 에라도 살겠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든지 편안하게 살수 있는 모든 조건과 안락함을 내려놓고, 우선 순위를 아버지 나라에 두고 살아 가는 이들을 하 ㄴ 님은 기뻐하실 것 입니다.
저희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 와 도전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험난한 이 길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개척해야 하는 지역이 모두
어려운 지역 입니다. 지난번 다녀온 지역은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눈 앞에 당장 보이는 현실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We live by faith , not by sight
눈앞에 보이는것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 간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미전도 종 ㅈ 639개 어디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 몽골
현지인들이 점령해야 하는 땅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족 research 를 시작하였습니다.
여기 저기 하 ㄴ 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확장되어지고, ㅈ 님은 다시 오시고, 우리는 가야 하는 그 날이 기다려 지고 흥분 됩니다.
2월 한달간도 여러분 모두 승리하시고, 그곳에서 아버지를 경험하고 그 분과의 사랑에
푹 빠지시고 더 깊은 intimacy 속에 들어 가셔서, 아버지의 사랑이 충만한 가정과
일터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 ㄷ 제목 :
1) 저희가정 : 말씀과 기 ㄷ 로 더욱더 거룩하고 성 ㄹ 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도록
2) 1월27일 서울에서 있을 헌신자 모임 가운데 은혜가 있도록. 그래서, 이 마지막 시대에
시대를 분별하고 깨닫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젊은이들 가운데 일어나도록.
3) 느헤미아는 그 시대를 바라보는 탁월한 영적 지도자 였습니다. 자기 백성의 고난을
슬퍼하고, 금식 과 기 ㄷ 로 통곡하며 회개하고 성벽건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회복이 그의 근본 목표 였습니다. 이런 느헤미야 같은 몽골 현지인들 이 외몽골과 내몽골에 세워지기를 기 ㄷ 부탁 드립니다.
4) HSOM 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느 2:20 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The G. of heaven will give us success .
이제, 우리는 가고 , 주ㄴ이 오시는 마지막 시대 입니다.
그날을 준비 하는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길 광야 남 소리 올림 . |
|
|
|
|
|
 |
|
|
